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여성새일센터가 30일 ‘소셜미디어 전문가 양성과정’의 문을 열었다.
이 과정은 8월23일까지 3개월 반동안 진행된다.
최근 페이스북과 트위터,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 네트워크 전성기를 맞아 소셜미디어 전문가를 양성하는 이번 교육은 고학력․고숙련 청년과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취·창업을 지원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소셜미디어 전문가는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활용, 기업 및 공공기관의 가치와 브랜드, 상품을 홍보하고 관리하는 전문인력이다.
교육이수 후에는 SNS마케터, SNS컨설턴트, 소셜마케터 등 스마트폰과 SNS를 활용하는 홍보 및 마케팅 전문가로 창업 및 취업활동이 가능하다.
김태경 고용경제국장은 개강식에 참석해 “3개월 반(240시간)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혀 전문성을 살리고, 유망한 신(新)직종인 소셜미디어 전문가로 자리잡길 바라며,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 광명시 홍보에도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새일센터는 수료 후에 전문성 강화와 실습을 위해 광명동굴 홍보 학습모임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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