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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네오즈 1기생, 일본서 실력 검증…차세대 댄스팀 vs 밴드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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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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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엠넷 서바이벌 ‘디오비(d.o.b)’에 출연중인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 연습생들이 일본에서 실력 검증을 통해 옥석을 가린다..

FNC엔터테인먼트의 신인 트레이닝 시스템인 네오즈 1기 연습생들은 밴드 씨엔블루의 일본 투어 ‘CNBLUE SPRING LIVE 2016 –We’re like a puzzle(위아 라이크 어 퍼즐)’의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22일 나고야 일본 가이시홀, 26~27일 도쿄 무도관에서 세 차례 공연을 뜨거운 열기 속에서 마쳤다. 31일 일본 오사카 오사카성홀에서 마지막 공연의 오프닝을 장식할 예정이다.

일본에 처음으로 공연하게 된 네오즈 연습생들은 공항에서부터 수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FNC의 차세대 신인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들은 오프닝 무대와 함께 일본 현지에서 엠넷 ‘디오비’의 경연 미션을 진행해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네오즈 1기 연습생들은 엠넷 장르파괴 서바이벌 ‘디오비’에서 댄스팀과 밴드팀으로 나뉘어 FNC 차세대 보이그룹의 데뷔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차 미션에서는 ‘FNC 선배 아티스트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라’라는 주제로 FT아일랜드와 AOA의 곡을 새롭게 편곡해 경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한편 엠넷 장르파괴 서바이벌 ‘디오비’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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