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아주소년소녀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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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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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 아주소년소녀합창단이 28일 남한산성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2013년 8월 창단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아주소년소녀합창단은 36명의 광주시 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윤명애 단장, 임유진 지휘자가 합창단을 이끌고 있다.

5월을 맞아 “우리가 남긴 씨앗” 이라는 부제로 성가, 희망의 노래, 동요, 가요등 다양한 합창 공연과 특별공연으로 샌드아트, 추억의 동요와 함께하는 뮤지컬로 관람객에게 아련한 옛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는 광주시 다문화가족, 다문화 합창단이 초청되어 소중한 자리를 함께했으며 250여명의 관람객이 관람하며 아름다운 하모니에 감동의 갈채를 보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제1회 정기연주회 개최를 시작으로 여러분의 꿈과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단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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