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금융협회, '6.25 참전유공자회'에 2000만원 기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30 15: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국대부금융협회는 30일 6.25전쟁 참전 유공자 단체인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제공=대부금융협회 ]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부금융협회가 6.25 참전 유공자를 지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30일 6.25 전쟁 참전 유공자 단체인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6.25 참전유공자회는 이번 기부금으로 서울시 25개구 지회에서 선정된 참전유공자 100명에게 생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했던 많은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이 생계 유지와 건강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협회 차원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게 감사를 드리고, 그 분들이 남은 여생 동안 편안하게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대부금융협회와 바로크레디트는 지난 2월말에도 일제에 항거하며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했던 돕립운동 유공자 및 유족 100명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