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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장애인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저소득 재가장애인 주택 내 편의시설, 안전장치 설치 또는 이동편의 시설을 설치·제거해주는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등록장애이인 있는 가구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5가구를 선정, 다음달 15일까지 화장실 문턱경사로 설치, 계단난간·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 등을 마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을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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