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출시 11주차 11.8조 유입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출시된 지 11주 동안 총 11조 80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ISA 가입자 수가 판매 11주차인 지난 27일 209만816명으로 집계됐다. 투자한 금액은 1조8033억원이다.

업권별 가입자 수는 은행이 1조2409억원(68.8%)으로 가장 많았고 증권사가 5609억원(31.1%)으로 뒤를 이었다. 보험은 15억원(0.1%)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신탁형 가입액이 1조6583억원, 일임형에 1450억원이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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