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플라이, 한화손해보험과 ‘라이더 전용 보험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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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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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맛집 음식 배달 서비스 ‘푸드플라이’를 운영하는 플라이앤컴퍼니가 배달원 라이더들의 안전 사고 대비를 위해 한화손해보험과 손을 잡았다.

플라이앤컴퍼니는 한화손해보험과 업계 최초로 100여 명의 전속 라이더 전용 보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라이더 전용 보험 프로그램은 5월말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라이더들은 상해시 최대 1억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임은선 플라이앤컴퍼니 대표는 “음식 배달업계는 그동안 빠른 속도만 강조해왔다”며 “라이더 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더욱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음식 배달의 질을 한단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푸드 플라이(www.foodfly.co.kr)’는 기존 주문해 먹기 어려웠던 맛집 음식들을 모바일과 웹페이지를 통해 주문을 받고 라이더가 고객에게 직접 전달하는 서비스다. 현재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관악구, 마포구, 서대문구 등 서울 12개구에서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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