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제4호스팩은 30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 결과 합병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제4호스팩의 상호도 ‘쎄노텍’으로 변경된다. 이날 미래에셋제4호스팩의 임시 주주총회에는 전체 지분 중 38.20%의 주식을 보유한 주주가 참여해 만장일치로 합병안을 통과시켰다.
같은 날 열린 쎄노텍의 임시 주주총회에서도 주주 전원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찬성 의사를 나타내 합병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미래에셋제4호스팩과 쎄노텍은 내일부터 6월 20일까지 주식매수 청구기간을 거친 후 7월 초순까지 채권자 이의제출, 합병 등기 등 합병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7월 22일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