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걸그룹 포켓걸스, 황치열과 中 한류 콘서트 이후 뜨거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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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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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포켓걸스 [사진=미스디카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포켓걸스가 중국 대륙에서 떠오르는 대세 한류돌로 급부상 중이다.

최근 걸그룹 포켓걸스는 절강성 쑤저우에서 개최된 한류스타 초청 음악회(韓國明星演唱會)에 대륙대세 황치열과 함께 공연했다. 지난 22일 대륙에서 가장 핫한 한류스타 황치열과 함께 무대에 나선 걸그룹 포켓걸스는 중국인들에게 다이나믹한 K-POP(케이팝) 음악의 진수를 보여줬다.

걸그룹 포켓걸스의 공연 후 쑤저우 현지 공연 기획자, 황치열 팬들 등은 모두 우뢰와 같은 함성과 기립박수로 환대했다. 특히, 황치열을 보기 위해 모였던 팬들 중 상당수는 공연 관계자들에게 포켓걸스에 대해 상세히 문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쑤저우 현지 언론들과 중국 메이저 포털사이트 QQ 닷컴에서는 "걸그룹 포켓걸스가 중국인들에게 케이팝의 환상적인 세계로 인도했다"며 "5명의 미인으로 구성된 포켓걸스는 아름다운 몸매와 각성미, 친근하게 웃어주는 미소, 그리고 모든 노래를 라이브로 소화하는 가창력까지 구비된 실력파 비주얼 케이팝 걸그룹"이라고 호평했다.

이어 포켓걸스 소속사는 26일 중국 현지 팬들을 위한 포켓걸스의 첫 번째 디지털 앨범 '빵빵' 리페키지를 뮤엔터테인트(왕위, 윤정목)와 공동으로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중국 팬들의 절대적인 요청에 의한 것으로 현재 핫한 포켓걸스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빵빵' 초도분이 모두 소진되어 리페키지 작업을 거쳤다. 리페키지 앨범은 중국 내에서 포켓걸스를 알리는데 상당한 기여를 할 전망이다.

27일 하남성 성도 정저우 시에서 개최된 '2016 뷰티&문화 페스티벌'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사)K-패션과 중국 미항그룹이 공동 주관한 '2016 뷰티&문화 페스티벌'에서 걸그룹 포켓걸스는 앞으로 한국과 중국의 문화, 산업을 이어주는 중요한 구심점이자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걸그룹 포켓걸스는 정저우 시에서 개최한 신인스타 오디션 장소에 깜짝 등장해 참석자들과 관람객들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일부 정저우 시민들은 "포켓걸스 모두 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몸매를 갖고 있다"며 "무대에서는 파워풀한 모습을 보이지만 평소에는 귀엽고 사랑스런 소녀들이다. 이제 포켓걸스의 팬이 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잠시 시간을 내어 정저우 시내를 다니던 포켓걸스를 발견한 시민들은 '한류스타 걸그룹 맞죠?'라고 물으며 함께 사진 촬영 요청을 집중적으로 받으며 인기를 실감했다.

한편, 걸그룹 포켓걸스는 2016년 두 번째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며 해외에서 케이팝 확산에 이바지 하고자 다양한 프로모션, 현지 방송 출연, 콘서트 등 글로벌 행보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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