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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권역 응급의료 실무협의회 운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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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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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안 5개 시·군 응급의료기관 응급실 책임의사 주축

포항시는 30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동해안 5개 시군 ‘포항권역 응급의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포항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포항시는 30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올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는 포항성모병원의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관련 5개 시․군(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소재 응급의료기관 응급실 실무책임의사로 구성된 ‘포항권역 응급의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의료기관의 응급의료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권역 응급환자 이송 시 병원간의 24시간 실시간 핫라인 구성과 함께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상호협조체계 해결방안에 대해 집중 토의했다.

고원수 포항시 남구보건관리과장은 “포항권역 응급의료 실무협의회를 통해 응급환자가 골든타임 안에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 시스템을 향상시키는데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성모병원은 권역응급센터 최종지정을 받기위해 응급실 증축과 함께 시설 및 장비를 보강하고 있으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최종지정을 받게 되면 응급환자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중증응급환자의 수용능력이 확대되는 한편 재난거점병원의 역할까지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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