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극중 의상, 액세서리로 10억짜리 목걸이까지 해봤었다" (1대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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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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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박준금 [사진=KBS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박준금이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박준금에게 “극중에서 입었던 가장 좋고 비싼 옷은 얼마였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준금은 “겨울옷이 좀 비싸다. 밍크는 2억 정도 했었다”며 “액세서리로는 10억 짜리 목걸이까지 해봤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우종 아나운서가 “그런 것 협찬 받아오면 스타일리스트들이 엄청 긴장할 것 같은데요?”라고 묻자, 박준금은 “부담스럽다. 코트 같은 경우에는 비 오는 장면이 있어서 물을 뿌렸었는데, 손상이 가면 우리가 사야하는 거라 코디 얼굴이 하얘졌었다”고 답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방송인 조영구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박준금과 조영구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5월 31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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