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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은 특성화고 성공취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30일 영주․문경지역 5개 산업체 및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등 2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경상북도교육청]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특성화고 성공취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30일 영주·문경지역 5개 산업체 및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등 2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삼동 등 문경지역 2개, 노벨리스코리아(주) 등 영주지역 3개 업체는 그동안 경북교육청 산하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제고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채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3월) 구미지역, 2차(4월) 경상․영천지역 간담회에 이어 3차로 진행되는 영주·문경지역의 기업관계자 간담회를 추진함으로써 기업관계자, 특성화고 학생 및 교직원들의 취업마인드 제고에도 크게 도움을 주어 특성화고 학생 취업률 65%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국가적으로 청년일자리가 점점 줄어드는 시점에서 도교육청이 앞장서서 지역별 간담회를 추진함으로써 특성화고 학생들의 좋은 일자리 취업을 위한 ‘성공취업 프로젝트’ 사업은 특성화고 취업률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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