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이승경)가 30일 전국 유일의 철도특구도시인 의왕시 레일파크를 방문했다.
지난 4월 20일 개장한 의왕 왕송호수 레일바이크는 2011년부터 1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한 관광특화사업으로, 호수변 4.3㎞를 순환하는 전국 최초의 레일바이크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특히 주변으로 다양한 이벤트 시설을 설치해 이용객의 재미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엔 수도권 최고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는 상태다.
이날 보사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사업운영 현황 청취 후 레일바이크를 체험하고, 안양시도 관광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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