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4분께 강남구 대치동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중상을 입었다.
화재는 25분 만에 진화됐지만 건물 3층에 있던 김모(24)씨가 기도와 팔, 다리 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4층에 있던 주민 한 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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