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확정' 젝스키스, '라디오스타' 출격…YG 계약 뒷얘기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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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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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 이재진, 강성훈, 장수원, 김재덕(아래 왼쪽부터)[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젝스키스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젝스키스가 컴백 공식 발표 이후 처음으로 '라디오스타'에 '완전체'로 등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오~ 러브~ 젝키 사랑해~' 특집으로 진행된다.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 이재진, 강성훈, 장수원, 김재덕이 출연해 해체부터 재결합, YG 계약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대방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성훈은 "'라디오스타' 스케줄 잡혔다는 말 듣고 떨려서 잠을 못 잤다"고 털어놓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후 젝스키스 멤버들은 언제 떨었냐는 듯 입담을 폭발시키며 그룹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집 앞에 찾아온 팬들을 대하는 젝스키스 멤버들의 각양각색 방법과 과거 라이벌로 불렸던 H.O.T.에 대한 젝스키스의 솔직한 생각들을 들을 수 있다.

'라디오스타' 젝스키스 편은 다음 달 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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