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맥기니스 "요리하는 걸 좋아하지만 모두가 베스트인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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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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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맥기니스 [사진=GanGee 제공]

데이비드 맥기니스 [사진=GanGee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SBS '정글의 법칙'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글로벌 연예/패션 매거진 'GanGee'(간지) 6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역대급 화보를 완성했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GanGee'(간지)외의 인터뷰에서 "진짜 정글에서 먹고 자야 하는 것이 걱정 되기도 하지만 기대된다. 적응을 위해 이런 저런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아버지께 '정글'에 무엇을 가져가면 좋겠냐고 물었더니 물을 이야기 하시더라. 나는 물보다 육포를 가져갈 생각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정글'외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을 묻는 질문에 "TV를 많이보는 편이 아니다. 사실 잘 모른다"고 말했다.

하지만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제목은 몰랐는지, 차승원이 섬에서 음식하는 모습을 설명하며 “요리 하는 걸 좋아한다. 그 프로그램(삼시세끼)에 출연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웬만한 요리를 다 할 줄 알지만 모두가 베스트인 건 아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1998년 영화 '컷 런스 딥'(The Cut Runs Deep)으로 데뷔, 영화 '태풍' '포화 속으로' 드라마 '아이리스' '구가의 서' 등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아구스 역을 맡아 임펙트 있는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데이비드 맥기니스의 데뷔부터 '태양의 후예' 까지 비하인드 스토리는 'GanGee'(간지) 6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데이비드 맥기니스 [사진=GanGee 제공]

데이비드 맥기니스 [사진=GanGee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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