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KCC건설, ‘청라 더 카운티 2차’ 완판 앞둬…계약률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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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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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골프장 내 위치한 단지형 단독주택용지 145필지

‘청라 더 카운티 2차’ 단지 조감도 [이미지=롯데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롯데건설과 KCC건설 등이 출자한 블루아일랜드개발은 이달 초 정당계약을 실시했던 ‘청라 더 카운티 2차’가 계약률 80%로 순항하며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10억대 이상 호수 인접 필지는 치열한 경쟁 속에 정당계약 기간 내 100% 분양 완료됐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8~9억원대 페어웨이 인접 필지는 잔여 물량이 일부 남아 있는 상황이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잔여 필지도 페어웨이와 호수 조망이 가능하고 총액 부담이 적어 빠르게 소진 중”이라며 “1차에 이어 2차도 완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청라 더 카운티 2차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에 위치한 단지형 단독주택용지 145필지로 대지면적은 평균 530㎡ 내외다.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용지매입 후 개별적으로 개별정원, 테라스, 다락방, 옥상정원 등 다양한 형태로 설계가 가능하다. 여기에 건축 경험과 전문지식이 부족한 수요자들에게 설계에서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상품 모듈까지 제공한다.

이번 청라 더 카운티 2차는 지난해 선보인 1차와 다른 장점을 갖추고 있다. 1차의 경우 용지가 스트리트형으로 길게 자리잡고 있어 필지에 따라 조망권 확보에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비해 2차는 용지가 골프장 내 호수를 라운드형으로 감싸고 있어 어느 곳에서도 명품 페어웨이 및 호수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1차 119가구와 함께 264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아파트 못지 않은 보안에서부터 관리서비스까지 특별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단지 내에 CCTV와 출입구 차단기를 설치해 외부인의 불필요한 단지 출입을 차단하고, 매점, 세탁물 및 택배 보관 서비스,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주민들에게는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 이용 혜택과 골프장 내 각종 부대시설이 제공된다.

청라 더카운티 2차 대지 조성공사 시공은 롯데건설과 KCC건설이 맡았으며,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 후반이다. 홍보관은 인천시 서구 청라대로 316번길 45(경서동 836-90) 베어즈베스트 청라GC 클럽하우스 2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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