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 구월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오는 6월 2일 오후 3시 도매시장 과일동 야외 녹지공간에서 ‘구월농산물도매시장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도매시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1994년 도매시장이 개장한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음악회다.
이번 콘서트는 유통종사자들과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생활 속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구월농산물도매시장의 역사성 및 정통성을 부각시켜 유통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매시장 관계자는 “도매시장법인과 중도매인간 상호 협의를 통해 앞으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별도 지정해 유통종사자와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생활 기회가 제공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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