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여름보다 더 핫한 배우 송중기가 여름 록페스티벌에 어울리는 ‘남친룩’을 선보였다.
유니버설뮤직 산하 머천다이즈 브랜드 브라바도(Bravado)가 공개한 화보에서 송중기는 록 밴드 롤링스톤스(The Rolling Stones)의 상징인 혓바닥 로고가 프린트 된 티셔츠를 입고 무심한 듯 눈을 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롤링스톤스 혓바닥 티셔츠는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제시카 알바(Jessica Alba), 비욘세(Beyonce), 클로이 모레츠(Chloe Moretz) 등 많은 해외 스타들도 즐겨 찾는 잇 아이템(It Item)으로, 록 음악 마니아는 물론 패션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도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브라바도는 국내 토종 SPA 브랜드 탑텐(TOPTEN)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송중기가 입은 롤링스톤스 티셔츠를 포함해 음악, 영화, 미술과 관련된 125가지 디자인의 티셔츠를 출시했다.
유니버설뮤직 관계자는 “롤링스톤스는 물론 비틀스(The Beatles), 건스 앤 로지스(Gun & Roses), 런디엠씨(RUN DMC), 밥 말리(Bob Marley), 데이빗 보위(David Bowie) 등 다양한 장르의 전설적인 뮤지션들의 그래픽이 담긴 티셔츠로 올 여름 각종 음악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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