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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여름은 무더위? No~! 무(無)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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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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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으로 떠나는 여름철 힐링․환상 여행!

▲보령의 여름[사진제공=보령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산과 바다는 물론 90여 개의 유․무인도가 있는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은 매년 1300만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힐링형 휴양 도시다.

 올해도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보령에서는 해양스포츠 및 마라톤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여름이 될 것으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명품 해수욕장

 보령은 전국 3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과 서해안 최초개장과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 외에도 남포 용두, 웅천 독산, 도서지역인 원산도, 오봉산 해수욕장을 비롯한 다양한 해수욕장과 해변이 있어 물놀이에는 제격이다.

 대천해수욕장은 6월 18일 오후 6시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장식을 갖고 8월 21일까지 65일간, 무창포 해수욕장은 6월 25일 오후 6시부터 무창포 해수욕장 잔디광장 상설무대에서 개장식을 갖고 51일간 운영한다.

 또 충청도의 섬 가운데 육지와 연결된 안면도를 제외하고 제일 큰 섬인 원산도의 대표적인 오봉산 해수욕장은 7월 2일 개장해 8월 28일까지 운영하는데, 특히 이곳은 2018년 해저터널로 연결됨에 따라 배를 타고 이동, 낭만을 즐기고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된다.

 ▲명불허전! 판타스틱 머드축제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진흙놀이의 향연에 빠지는 제19회 보령머드축제는 올해부터 머드체험공간을 확대한다. 개막식은 의전행사를 대폭 생략한 스탠딩 콘서트형식으로 진해하면서 관광객과 호흡을 나누게 된다. 또  
100M 대형 슬라이드 등을 준비하는 등 수년간 비슷했던 유료 체험시설에 다변화를 꾀한다.

 특히, 올해에는 다양한 홍보와 협약에 따라 유럽, 미국뿐 아니라 머드축제에 비교적 관심 적었던 중국, 홍콩, 뉴질랜드 관광객들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지난해 축제 기간에 방문한 외국 관광객 30여만 명을 훌쩍 뛰어넘는 이들이 참여할 전망이다.

 ▲색다른 체험과 힐링을 즐기다

 폭염에도 항상 13도를 유지해 밖이 더울수록 안에서는 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청라냉풍욕장은 6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산림휴양문화 수요증가와 캠핑문화 저변 확대로 편백나무 숲과 캠핑장, 산책로 등을 고루 갖춘 성주산자연휴양림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산 체험 장으로 제격이다. 또 7월 중순에는 물놀이장도 개장해 삼림욕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밖에 대천해수욕장 내 바다 위를 걷는 느낌의 스카이바이크는 6월 중순 개장 예정이다. 짚트랙과 사륜바이크, 서바이벌 등의 익스트림 스포츠와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도 가능하다.

 ▲ 국제요트대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대회 등 체험거리 풍성

 올해부터 풀코스 인증을 통해 전국대회 규모로 확대해 열리는 제15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대회는 대천해수욕장 개장 다음날인 6월 19일 오전 7시 30분부터 건강, 미니, 하프, 풀코스 4개 분야로 열린다.

 또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는 제5회 해양수산부장관배 국제요트대회가, 8월 6일과 7일에는 양일간 2016 해안선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이 각각 보령요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려 해양레저 스포츠의 저변확대와 함께, 환황해권 시대를 선도해 나가는 특화된 국제 해양관광도시로의 도약이 돋보이게 됐다.

 아울러 8월에는 무창포 일원에서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해변예술제, 대천해수욕장에서는 만세보령품바향연대회 등이 열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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