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뉴스 아잼] 아이폰은 전자파도 1등? 발암물질 전자파 차단하는 법
1위 애플
3위 삼성
무슨 순위죠?
판매량? 디자인? 선호도?
바로
'전자파흡수율(SAR-Specific Absorption Rate) 순위예요.
●제조사별 SAR 평균치
아이폰 시리즈 1.036 W/kg
LG전자 옵티머스G 0.698W/kg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의 0.596W/kg
SAR은 우리 몸에 흡수되는
전자파의 양을 의미해요.
단위로 W/kg과 mW/g을 사용하죠.
Q. 아이폰이 유독 높은데, 괜찮은가요?
A.
SAR 국제 허용 기준치는 2.0W/kg
우리나라는 1.6W/kg이에요.
아이폰은 1.0W/kg을 약간 넘기 때문에 문제는 없어요.
참고로 1.6W/kg은 전자파가 안구에 들어와
백내장을 일으킬 수 있는 수치인
100W/kg의 62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예요.
Q. 1.6W/kg보다 낮으면 건강에 영향 없다는 거죠?
A.
음.. 꼭 그런 건 아니에요.
국제암연구소(IARC)가 전자파를 발암 물질 분류.
세계 보건기구(WHO)는 암 유발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죠..
질병 관련 연구결과도 있어요
1) 896시간 이상 통화 시 뇌종양 발병 가능성이 2~3배 증가
- 프랑스 보르도대 연구팀-
2) '임산부 소아비만아기 낳을 수 있어'
- 미국 콜로라도대학 연구-
3) 10년간 하루 한 시간 사용 시 암 발생률 ↑
- 2007년 스웨덴 연구-
Q. 사용 안 할 수도 없고, 방법이 없을까요?
A.
1) 얼굴 가까이 No!
- 5mm만 떨어져도 전자파 절반으로 뚝
- 통화 시 이어폰, 블루투스 이용 추천
2) 이동수단 이용 시 되도록 통화 No!
- 지하철 이동 시 평균 5배,
엘리베이터에서는 평균 7배 전자파 증가,
통화 연결을 위해 전자파를 더 많이 수신하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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