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연 최대 8.04% ELS 등 6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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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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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대우]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31일부터 최대 연 8.04% 수익률을 제공하는 ELS 포함 총 6종을 24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15620회 HSI-Eurostoxx50 조기상환형 ELS’는 하방녹인배리어를 45%로 설정함으로써 기초자산 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 진입구간을 대폭 낮췄다.  뿐만 아니라 첫번째 조기상환배리어를 85%로 설정함으로써 조기상환 가능성도 높였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7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5.7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80% 미만이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제15621회 KOSPI200-HSI-Eurostoxx50 노낙인 조기상환형 ELS’도 판매한다. 이 상품은 만기가 3년으로,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1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6.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0% 미만이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밖에 KOSPI200, HSI, DAX, S&P500, Nikkei225,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다양한 ELS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또한 ISA 계좌에 편입이 가능하다.

이번 상품들은 2일 오후 1시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영업점과 스마트상담센터(1644-33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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