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1회 추가경정예산 1조 6,496억 원 편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31 10: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30일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본예산 대비 1,338억 증가(8.8%↑)한 1조 6,496억 원으로 2016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 중 일반회계는 본예산 1조 2,131억 원보다 1,118억 원 증가, 특별회계의 경우 본예산 3,026억보다 220억 증가한 액수로 편성됐다.

일반회계는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 223억 원, 국·도비보조금 252억, 조정교부금 29억 원, 지방교부세 6억 원, 순세계 잉여금 등 보전수입 608억 등을 세입재원으로 하며 법적경비와 자체사업에 736억 원, 국도비 보조 사업에 382억 원을 세출예산으로 편성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된 주요 사업은 행신종합사회복지관 신축 및 운영, 능곡 IC 진입로 공사, 장애인 활동 지원, 킨텍스 IC체육시설 조성 사업, 신일중 개방형 학교 체육관 건립, 고양 신한류 거리문화 조성사업, 초·중·고교·노인정 주변 교통안전 개선사업 등으로 103만 고양시민을 위한 민선6기 행복비전 달성 사업에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법적·의무적 경비를 우선 반영하는 한편 따뜻한 복지, 신한류 국제 문화관광도시, 재정건정성 강화를 위한 부채 제로도시 만들기 등 시민의 행복도 향상에 효과가 큰 사업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