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연애사극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대국민의 선택을 받게 될 TOP10 발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31 10: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제공]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청춘연애사극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제작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c&m)의 ‘그녀’를 찾는 2차 오디션 관문을 통과하고 대국민의 선택을 받게 될 TOP10이 31일 오전 공개됐다.

지난 29, 30일 양일간 진행된 2차 오디션에는 89명의 ‘그녀’ 지원자들의 열띤 연기열전이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한복 패션, 특이한 개인기 등 스스로를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끼를 선보이며 ‘그녀’가 되기 위한 강렬하고 뜨거운 열의를 드러냈다.

이 날 2차 오디션 심사에는 제작을 맡은 래몽래인의 김동래 대표와 화이브라더스c&m의 심정운 대표, 그리고 연출을 맡은 오진석 감독과 주인공 견우 역의 배우 주원이 참여했다. 특히 주원은 일찍이 오디션 현장에 도착해 오디션에 필요한 부분을 꼼꼼히 체크했으며 때로는 진중하고 때로는 지원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오디션 심사에 임했다.

심사기준은 ‘엽기적인 그녀’의 장르가 사극이고 ‘그녀’가 드라마의 분위기를 대표하는 인물인 만큼 사극 대사 소화력을 포함한 종합적인 연기력이 큰 부분을 차지했다. 여기에 외모와 스타성을 조합해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심사위원들의 총평을 더해 점수가 높은 쪽부터 순차적으로 상위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합격자는 올캐스트 ‘엽기적인 그녀’ 단독 홈페이지(http://her.allcas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차 오디션을 통과한 TOP10은 6월 초 일반 프로필과 한복 프로필 촬영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이어 6월 7일에는 네이버 TV캐스트 ‘엽기적인 그녀’ 공식 채널과 V앱에 TOP10의 자기소개 영상이 선공개 되고 6월 13일에는 리얼하고 생생한 2차 오디션 영상이 각 후보별로 업로드, 이 영상을 토대로 대국민 투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mysassygirl_drama)과 네이버 포스트에서도 지원자들에 관한 다양한 자료를 만나볼 수 있다.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관계자는 “긴장을 많이 한 탓에 본인의 기량을 100%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지원자들 모두가 연기력은 기본이고 다재다능한 실력을 갖춘 분들이었다. 또한, 오디션에 매우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그녀’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TOP10의 경쟁이 더욱 흥미진진해질 테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 동시에 방송되는 사전제작 드라마로 조선의 최고 까도남 견우(주원)와 세상 밖으로 나온 사랑스러운 공주 ‘그녀’의 예측불허 심쿵 로맨스를 담은 작품. SBS 편성을 확정 지었으며 오는 2017년 초 방송 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