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특히 올해부터는 송강 선생이 부모상을 당해 6년간 시묘살이를 하며 효도를 실천했던 곳인 고양시 신원동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역세권 광장으로 행사장을 옮겨 개최할 계획이다.
고양시향토문화보존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닥종이인형으로 재현한 송강의 일생 전시, 송강작품 체험 부스, 전통 연날리기 시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및 공연 등이 준비됐다.
또한 세종문화회관에 전시됐던 송강 시가문학 작품과 전진숙 작가가 닥종이인형으로 재현한 ‘송강의 일생’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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