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문형교차로 교통운영체계 개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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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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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지난 26일 상습정체 및 교통사고 위험지역으로 인식돼 왔던 오포읍 문형리 문형교차로의 교통운영체계 개선 사업을 마쳤다.

문형교차로는 국도43호선 포은대로(4차로)와 오포로(2차로), 문현로(4차로)와 접속돼 불완전입체교차로 형태인 다이아몬형교차로로 운영 돼 왔다.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에는 용인·광주방면 연결로에서의 교통량 증가로, 국도43호선 본선 대기행렬과 오포읍 문형2리 동궁레미콘입구교차로부터 문형교차로 약 400m 구간(시도15호선)에 교통 혼잡이 발생되는 등 상습 정체로 교통사고 개연성이 높았다. 

금번 문형교차로 교통운영체계 개선은 교차로 접근도로별 교통량 수준을 감안한 신호운영체계 개선과 함께 기존 좌회전베이(약 60m) 형태로 운영되던 좌회전 차로 노면재포장 및 차로 재배분을 통해 노동교육원입구교차로부터 문형교차로 구간을 좌회전 전용차로(약 200m)로 개선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교통운영체계 개선으로 인해 상습정체가 발생됐던 문형교차로의 교통소통이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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