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016년 경기도 행정 생산성 및 민원 서비스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25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 주관하에 각 시군에서 제출한 행정 생산성 분야 및 민원서비스 혁신 분야의 사례를 심사, 각각 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여기서 시는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 단행으로 행정 생산성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기업현장에서 발생되고 있는 기업애로를 최대한 신속하게 발굴·처리하고자 온·오프라인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기업SOS지원단 운영으로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등 기업 친화적으로 행정역량을 강화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행정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민원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불합리한 행정내부 기준·관행 및 업무행태를 개선하고 민원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선진 행정문화 조성에 앞장 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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