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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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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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경찰서를 비롯한 5개 기관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범규 양주경찰서장, 우근제 양주소방서장, 김성회 대륜E&S 대표이사, 이상만 의정부우체국장, 고영숙 동두천우체국장 등 각 기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취약지역을 점검하는 공공기관 및 주기적으로 시민들을 방문하는 민간기관과의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한 기관 간 정보 공유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지원할 수 있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위기가구를 상시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기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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