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EB하나은행]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KEB하나은행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2016 Rotary International Convention)’에 후원하고, 행사장 내에서 금융기관 중 단독으로 외화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행사 기간 중 ▲일산 킨텍스 전 행사장내에 총 5개의 환전센터를 운영하며 ▲해외카드로 현금 인출이 가능하도록 이동식 점포인 ‘움직이는 KEB하나은행’에서 ‘글로벌 ATM(현금자동입출금기)’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는 160여개국 약 5만여명의 로타리 회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그 중 외국인들이 2만5000명 이상 방한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MICE(국제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 행사다.
KEB하나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 후원 계기로 향후에도 국가적으로 큰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마이스(MICE) 산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 며 “KEB하나은행은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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