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도 수요자 맞춤형 온라인 기후예측정보 시스템(클릭:CLIK, Climate Information Tool Kit) 활용 교육 워크숍(APCC 2016 CLIK TRAINING WORKSHOP)” 개회식 후 기념촬영( 2016. 5. 31(화), 인도네시아 기상청),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가 APEC 기후센터 유진호 기후예측팀장.[사진=APEC 기후센터]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APEC 기후센터(소장 정홍상, APCC)는 “2016년도 수요자 맞춤형 온라인 기후예측정보 시스템(클릭:CLIK, Climate Information Tool Kit) 활용 교육 워크숍”을 인도네시아 기상청(BMKG)내 교육장에서 5월 3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6월 2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 워크숍에는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그리고 브루나이 등 동남아시아의 3개국 기상청에서 온 교육생 15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동남아시아의 교육생들은 APEC 기후센터가 개발한 수요자 맞춤형 온라인 기후예측정보 시스템인 “클릭(CLIK, CLimate Information tool Kit)”을 활용하여 해당지역의 장기기후(계절, 3개월~6개월)를 예측하는 기법에 대해 APEC 기후센터의 연구진으로부터 직접 전수 받을 예정이다.
APEC 기후센터는 이번 교육 워크숍을 통해 기후예측 분야의 전문인력을 동남아시아의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회원국(기상청)에서 자체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이들 국가의 기후예측·분석능력과 기후변화 대응능력을 높이도록 하고자 한다.

수용자 맞춤형 기후예측 정보 시스템(이하 CLIK, CLimate Information tool Kit) : http://clik.apcc21.org/.[사진=APEC기후센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