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는 626건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866건)보다 240건(27.71%)이 줄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35명으로 예년과 비슷했으나 재산피해 금액은 33억 8000만으로 지난해(49억5000만원)보다 15억7000여만원(31.74%)이 줄었다.
구조활동은 3026건 출동으로 897명을 구조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 601건, 539명이 각각 감소했다.
전남도소방본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빙기 대형공사장 566곳 안전점검, 신학기 학원, 도서관, 청소년 이용시설 등 1041곳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을 실시했다.
이형철 전남도소방본부장은 "여름철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정책을 추진,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 전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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