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롯데정보통신(대표이사 마용득)은 31일 모바일전용 타깃마케팅 솔루션인 'L-Push 2.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을 이용해 신상품을 안내하는 경우 △한꺼번에 100만명 이상의 고객에게 Push알람이 가능하며 △이미지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다.
특히 이번 2.0 버전은 이중화 구성을 통해 장애 발생시에도 서비스 중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Cloud기반으로 구축하여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손 쉽게 탑재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정보를 원하지 않는 고객은 간단한 설정만으로 Push알람을 차단하도록 하여 이용자의 불편도 최소화 했다.
남환우 롯데정보통신 정보기술연구소장은 “L-Push솔루션을 이용하면 BigData 연계 분석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맞춤형 마케팅이 가능하다.” 며 “인력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의 매출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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