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예뉴스 TMZ는 이번 이혼소송과 관련된 한 측근이 당시 2명의 경호원이 조니와 엠버가 싸우는 아파트 입구에 있었다고 30일(현지 시간) 전했다. 즉 제리 저지와 션 베트라는 이름의 두 경호원이 당시 듣고 본 목격자라는 것. 두 경호원은 엠버의 비명을 듣고 2초도 안돼 현관 안으로 다시 들어가니 조니는 주방에 있었고, 엠버는 거실 긴 소파에 있었다고 말했다. 거리는 멀었다. 엠버가 "때리지 말라"고 했다면 엠버를 치고 다시 순간이동을 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두 보디가드는 조니가 최소한 엠버와 20피트(약 6미터) 이상 떨어져 있었다고 한다. 조니에 따르면 자신과 엠버 둘은 경호원 둘이 문밖 입구에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때 엠버가 "때리지 말라"고 비명을 지른 것은 (조니에 대한) 나쁜 모함이라는 이들의 증언.
두사람은 6월중에 열리는 엠버가 낸 법원의 접근금지명령에 관한 재판에 출석, 진술할 예정이다. 둘은 또 조니와 엠버가 산 15개월간의 결혼생활과 엠버의 비명, 던진 병들, 조니에 대한 고소 등등에 관해 말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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