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가 30일 제29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중앙·안산역 등 단원구 일원에서 ‘금연표시가 없어도 금연은 기본입니다’라는 주제로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간접 흡연의 폐해, 금연클리닉의 이용방법 등을 홍보하고 금연사업 홍보물과 리플렛을 배부했다.
또한, 간접 흡연의 피해방지를 위해 지정 고시한 안산시 공공장소 실외 금연구역인 버스정류소, 택시승차대, 학교 절대정화구역, 화랑유원지 등에 대해서도 홍보를 진행했다.
이홍재 단원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금연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금연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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