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공격력 향상 위해 美 기술코치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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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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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이 초빙한 저메인 버드 기술코치. 사진=용인 삼성생명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선수단의 개인 기술 향상을 위해 저메인 버드 기술 코치를 초빙했다.

버드 코치는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마이애미 히트의 D리그 팀에서 코치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버드 코치는 “한국 방문은 처음인데 시설도 좋고 선수들도 열심히 하고 있어서 놀랐다”며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라서 좋다. 선수마다 장단점이 다 다르니 각자 개인별로 맞춰서 지도하려 한다”고 밝혔다.

버드 코치는 한 달간 드리블, 패스, 코트 스페이싱 등 기본적인 훈련부터 선진 훈련 프로그램까지 지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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