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해종합상황실에서는 행복청의 모든 직원들이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하게 되며, ▲기상·수위 등에 관한 정보수집 ▲사전 현장 확인 및 점검(모니터링) ▲재해 취약지구에 대한 순찰 ▲피해상황 파악 및 복구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비상근무 체계는 준비단계(호우․태풍주의보 발령 시), 경계단계(호우․태풍 경보 발령 시), 비상단계(재해 발생 시)로 구분돼 있으며, ‘2016년 장마․태풍 대비 비상근무 계획’에 따른 상황별 대응이 이뤄진다.
행복청은 도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비상대기 및 폐쇄회로(CC)TV를 통한 현장 점검(모니터링)을 강화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인근현장 동원 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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