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고양시가 여성친화도시 지정 2년차를 맞아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유, 공감으로 성인지 이해를 높이다’는 주제로 진행된다.
8개교, 40학급의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학생 참여 활동을 기반으로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성인지 지수가 향상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성인지가 시작·발달하는 시점에 있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생애주기에 따른 성인지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103만 고양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