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해수욕장 개장 전 안전관리를 위한 확대간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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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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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간부회의 장면[사진제공=보령해경]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에서는 여름 성수기철이 도래하고, 해수욕장 개장 및 낚시·레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사건, 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하여 1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6월 18일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수욕장 시즌을 맞아 대천, 무창포, 춘장대 등 해수욕장에 “해상구조대” 운영으로 물놀이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으로 인명사고 없는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또한 관내 주요 수상레저 주요 출입항지를 대상으로 안전계도 활동 강화 및 항포구, 갯벌 등 취약시간대 현장 순찰활동 강화로 연안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은 “보령을 찾는 관광객이 믿을수 있고, 다시 찾는 관광지가 되도록 대천 등 해수욕장과 연안갯벌 체험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항상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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