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몰, '오픈 100일 축하페스티벌'로 다양한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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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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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몰이 오픈 100일을 맞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은 신세계 센텀시티 야간 전경.[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식음시설과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하여 새로운 쇼핑문화를 만들어온 센텀시티가 몰 개점 100일을 맞았다. 이에 따라 2일부터 10일간 ‘오픈 100일 축하 페스티벌’을 기획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특가전을 진행한다.

실제, 3월 3일 신세계 센텀시티 몰 오픈 이후 현재까지 4만5천여명 이상의 신규 고객수를 확보하며 상권의 확장과 활성화 측면에서도 빠른 속도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세계 센텀시티 고객분석시스템(CRM) 데이터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신규고객 중 부산 외 고객이 76%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쇼핑과 관광에 대한 고객의 수요와 갈증이 몰 오픈으로 인해 해소되며 쇼핑관광객 유입의 몰링(Malling)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몰 오픈 이전에는 해운대ㆍ수영ㆍ남구의 고객이 전체 절반가량을 차지 했으나 부산항대교와 광안대교를 연결하는 동명지하차도 개통으로 사하ㆍ서구ㆍ영도구의 고객수가 전년 대비 49% 증가하며 서부상권 고객 또한 흡수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뿐만 아니라, 20~30대 회원수가 36%, 40~50대 27%로 증가하는 등 일렉트로마트와 더라이프, 파미에스테이션, 키자니아등 신세계만의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컨텐츠와 동명지하차도의 교통의 접근성이 편리해지며 고객 유입의 가속화 요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면세점 오픈과 동시에 크루즈의 대거 입항으로 외국인 문전성시를 이루며 몰과 백화점 외국인 매출이 46% 증가하는 등 외국인 쇼핑관광객 흡입이 탄력을 받으며 쇼핑관광지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센텀시티몰은 고객의 생활 패턴을 바꾸기도 했다. 백화점 폐점시간인 8시 이후 센텀시티몰의 밤10시까지 영업과 데블스도어의 자정까지 영업으로 인해 전년 3월대비 밤8시 이후 매출이 87%, 구매고객 수 92% 신장하는 등 야간 유동인구가 증가로 주변 상권의 변화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센텀시티몰의 오픈으로 인해 해수욕장, 영화의 전당, 벡스코등 국제적인 전시, 공연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는 집적효과와 쇼핑은 물론 체험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몰링화로 부산지역 관광자원으로서 제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신세계 센텀시티는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8대 이벤트를 기획하여, 구매금액에 따라 지역축제와 연계한 부산국제모터쇼 입장권, 데블스도어 시그니처 캔글라스, 직업체험 테마파크 가족 이용권 등을 선착순 증명하고, 명품 보이스 가수 로이킴의 미니 콘서트와 넌버벌 퍼포먼스 레이져쇼 등 풍성한 사은행사와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교통안전을 체험하고 자동차 운전을 해볼 수 있는 ‘키즈 드라이빙 스쿨’ 과 후토스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진행하며, 패션잡지의 이미지를 회화로 옮긴 ‘패션 인 아트/ 아트 인 패션’ 전시회 등 쇼핑과 문화를 오가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과 함께한 특별한 100일을 기념하며 100대 초특가 기획전을 마련하여 원피스와 면리플 여름이불, 삼겹살 등 패션부터 리빙, 푸드까지 최대 65% 할인된 가격의 기획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분더샵, 트리니티, 슈컬렉션 등 오직 신세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편집샵이 일제히 시즌오프에 돌입하며, 생로랑과 페라가모, 휴고보스, 아르마니 주니어 등을 포함한 해외유명브랜드와 해외컨템포러리 브랜드가 참여해 잡화부터 여성복과 남성복, 아동장르까지 최대 50%의 할인율을 적용하여 상반기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 센텀시티 영업기획팀 박종섭팀장은 “부산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쇼핑관광 명소로서 트랜드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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