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델 페이스북 ]
해외 연예미디어 피메일퍼스트는 소니뮤직과 9000만 파운드(약 1560억원) 전속 음반계약을 앞둔 아델이 친구들에게 전혀 비용을 아끼지 않고, 또 한 친구에게는 거액을 빌려주곤 했다고 3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한 측근은 "아델이 어릴적 친구인 로라 도크릴과 그 남자친구가 최근 에게해 산토리니섬에 요트 여행을 갔을때 휴가기간 내내 모든 비용을 대줬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에는 20명의 친구들과 이비자섬으로 일주일간 처녀파티 여행을 가며 빌라 임대료 200만 파운드를 지불했다는 것. 아델은 또 한 친구에게 거액을 대출해줬으며 오래된 또다른 친구에게 6만 파운드 상당의 차를 선물했다고 한다.
연인 사이먼 코네키와의 사이에 3살 난 아들 안젤로를 두고 있는 아델은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가족들에게도 깜짝 선물을 한다고. 한 측근은 '히트' 매거진을 통해 "아델은 유명 디자이너의 비싼 옷을 입고 깜짝 등장하는 그런 부류의 연예인이 아니다. 사랑하는 친구와 가족들에게 돈을 펑펑 쓰며 편안하게 해주고자 한다. 그녀는 엄청 후하다"고 말했다.
아델은 아들 안젤로와 디즈니랜드를 여행하면서 아들의 보모 여러명도 같이 데리고 휴가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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