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박윤미 도의원이 지난 1일 열린 “2016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의회 정책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박윤미 도의원은 의회 자유발언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의 강원이익 극대화 방안’, ‘강원도 특장점을 활용한 지역소득 증대방안’ 등 강원도 경제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되어 ‘2016년 소비자대상’의 영예를 얻게 되었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보호, 기업의 우수성 평가 및 동기부여를 통한 활력 있는 경제구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 시상식에선 소비자 입법과 브랜드, 의회 정책 부문 등에서 활약을 보인 총 72명에 대한 수상식을 거행하였다.
강원도의회 관계자는 "사회문화위원회 소속인 박윤미 의원은 의정활동 중 강원도의 보건·복지·문화·관광·홍보 분야 등 생활밀착형 행정 추진과 관련하여 예산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정책 제언과 비판을 통한 견제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전했다.
특히 “저출산·고령화 극복방안 연구회” 회장을 맡아 날로 심각해져가는 "강원도의 저출산,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각종 간담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강원도 정책개발과 대책 제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