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SW융합센터, ICT융합실증확산지원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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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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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재)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융합센터는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모한 2016년 ICT융합실증확산지원 신규과제에 선정(총사업비 12억 원(국비 9억 원, 민간 3억 원))됐다고 1일 밝혔다.

ICT융합실증확산 지원 사업은 지역 제조업 경쟁력 확보와 ICT융합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ICT융합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시험, 인증, 시연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3D설비모니터링 시스템’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기술에 대한 사업화를 촉진하고 ICT/SW융합 신시장 창출 및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참여기업인 ㈜휴비즈ICT(대표 심희택)는 이번 사업으로 수요처에 적합한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지역 기업인 동도바잘트산업㈜과 ㈜경도공업에 3D설비모니터링 시스템을 우선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무순 경북SW융합센터장은 “이번 미래창조과학부의 신규 사업 발굴을 계기로 지역의 우수 첨단SW융합 기술전문 기업 육성을 위하여 제품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SW산업이 지역에서 활성화 되도록 경북SW융합센터에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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