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대만 타오위엔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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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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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우호결연도시인 대만 타오위엔시와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양 도시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9년 우호결연을 체결한 인천시와 타오위엔시는 2012년부터 매년 번갈아가면서 초청과 방문 교류방식으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인천시가 타오위엔시를 초청하는 해이다.

이번 홈스테이 교류에는 인천시 청소년 14명과 타오위엔시 청소년 14명이 참가하게 된다. 타오위엔시 청소년대표단은 5일 동안 한국(인천) 가정에 머물면서 한국 문화 및 생활상을 체험하고, 인천 관내 고등학교(광성고등학교)를 방문해 수업참관 및 장기자랑을 통한 상호 문화교류를 할 예정이다

“인천 ! 섬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류에서 시는 관내 섬(무의도)을 방문해 갯벌체험, 섬 트래킹 및 조별 미션 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태양의 후예> 등의 촬영지를 방문해 인천관광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타오위엔시 청소년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고, 인천 청소년들에게 해외 청소년과의 긴밀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인천 관광 정보를 적극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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