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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정에 지역원로의 풍부한 경험과 연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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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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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민원로회의 개최, 주요 시정사항 설명 및 의견 수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일 유정복 시장과 각계 시민원로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정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 청취 및 자문을 위한 ‘2016년 인천시민원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원로회의는 시정방향과 현안사항 등에 대해 지역 원로들의 풍부한 경험과 학식에 바탕으로 한 고견을 청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올 1월 열린 신년 인사회에 이어 두 번째 회의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천 가치재창조, 재정건전화, 인천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경인고속도로 일반 도로화, 뉴스테이 도입으로 원도심 활성화, 섬 프로젝트 등 주요 시정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과 원로들의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300만 인천 비전과 실천계획(안)」과 「시내버스 노선개편」안건과 관련해서는 토론과 함께 원로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원로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정에 대한 가감없는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고 ‘혁신’함으로써 ‘성과’를 내는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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