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임영혁 삼성서울병원 연구부원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이 지난달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임상암학회(KACO)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이달부터 2년.
임상암학회는 암 환자에게 최적의 맞춤치료를 제공할 다학제적 통합진료를 연구하는 단체로 2005년 창립됐다. 혈액종양내과·외과·방사선종양학과·영상의학과·병리과 등의 전문의 750여명과 종양간호사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임 이사장은 "임상암학회를 암 환자들이 최상의 결과를 얻는 데 이바지하는 단체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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