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낚시어선 안전관리 장면[사진제공=보령해경]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에서는 본격적인 낚시·레저활동 성수기를 맞아 낚시어업인협회 단체 카톡방을 활용하여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하는 등 사고 없는 바다낚시활동을 위해 스마트한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부터 서천군 낚시어업인 협회 단체 카톡방을 활용하여 당일 기상정보 및 구명조끼 착용, 음주운항 금지 등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하여 낚시어업인 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문화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레저보트에 대해서도 센터 순찰정 및 민간해양구조선을 이용, 안전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일 오후 1시30분경 홍원항 광암등대 인근 시동불량으로 표류중인 레저보트 D호(1톤, 승선원5명)를 민간해양구조선을 긴급수배하여 무사히 구조 하는 등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령해경은 “본격적인 낚시·레저 활동시기을 맞아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바다에서 다중이용선박 사고는 대형인명사고로 확대 될 수 있는 만큼 낚시객 스스로 안전의식을 적극 고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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