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이한범, 이하 재단)은 재단 임직원 간 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독서릴레이'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재단은 최근 독서릴레이 시작을 알리는 '대표이사 추천도서 전달식'을 열었다.
오는 9월 30일까지 대표이사 추천도서를 전 임직원이 차례로 읽게 된다.
추천도서는 혜민 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등 교양서적들로 구성됐다.
이한범 대표이사는 "직무연관 서적이나 실용서적이 아닌 교양서적을 추천도서로 했다"며 "독서릴레이 과정이 재단 직원들에게 일상의 사고틀에서 벗어나 삶에 위로와 안식을 느끼고 충전과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재단은 앞으로 다양한 도서를 선정, 독서릴레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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