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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보건소,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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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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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보건소는 청소년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산전관리가 취약한 만 18세 이상 청소년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산모는 사회 특성상 사회적 노출기피와 부모와의 관계 단절 등으로 산전관리가 미흡한 실정이다.

청소년 산모 의료비 지원을 받으려면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포탈(www.socialservice.or.kr)에 접속해 신청하고 청소년산모 임신·출산의료비지원 신청서 및 임신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 신청서류를 사회보장정보원 바우처사업본부에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용기간은 카드를 발급받은 날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60일까지며 산부인과 병·의원, 한의원, 조산원에서 임신 1회당 총 12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회서비스 콜센터(1566-0133) 또는 각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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