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 가동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소방서(서장 정경남)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촉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원스톱 지원센터'는 관련법 개정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유예기간 (내년 2월 4일)이 도래함에 따라, 각종 문의 상담 처리 창구를 일원화해 소화기와 감지기 구매 설치 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관내 판매업체 및 구매절차 등 관련정보를 상시 안내하고, 공동구매를 원하는 단체에 대해서도 편의를 제공한다. 또 홀몸어르신이나 장애인 가정 등 직접 설치가 곤란한 경우 설치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소방서 홈페이지(https://119.gg.go.kr/suwon)를 참고하거나, 센터(031-8012-9313)로 문의하면 된다.

정경남 서장은 “안전한 사회는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시민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