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5만3816가구로 전월 5만3845가구보다 0.1%인 29가구가 줄었다. 수도권의 경우에도 2만2345가구로 전월 2만3300가구에 비해 4.1% 감소했다.
수도권 지역에서 바로 입주가 가능한 아파트는 전월 대비 236가구가 줄어든 6761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높은 전세가율에 지친 실수요자들이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에 관심을 보이면서 감소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가운데 두산건설은 '일산 두산위브 더 제니스' 일부 잔여세대를 공급중이다.
단지는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8개 동, 2700가구 규모, 전용 59~170㎡로 구성된 주상복합 아파트다.
단지는 탄현역과 가깝고 경의중앙선을 이용하면 급행기준 용산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95㎡의 경우 1000만원의 인테리어 비용과 공용관리비 부분도 지원하며, 단지 내 약 9000㎡ 규모의 휘트니스가 A, B동 두 곳에 운영 및 골프연습장, 헬스장, GX룸, 사우나 등도 활성화돼있다.
이와 함께 도서관, 학습실, 제니스 키즈클럽 등으로 구성된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구성돼 있다. 입주 시에는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 빌트인 가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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